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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CodeStates [ 후기 : First Project를 마치며 (+ KPT 회고) ]

First Project가 끝났다

2주간의 프로젝트를 마치면서 여러 가지를 배웠다.

 

첫째  Project를 1개를 진행을 하면신경 써야 하는 것이 매우 많다는 것

그냥 음.. 이거나 만들까 해서 만들면 효율이 나지않고 나중에는 논리적 오류나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서 처음부터 코딩을 하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천해주신 순서인 SR를 만들고 prototypes을 짜고 API문서를 만들고 하는 등의 과정이 혼자 한다고 해도 중간에 잊어 먹을 수도 있고 그러면 다시 해당 코드를 찾기위해 코드를 다시 검색하는 효율이 매우 나쁜 경우를 막아주는 확실한 방파제가 된다는것을 느꼈다.

 

둘째 팀으로 진행하는 Project는 다르다는것

팀으로 진행하기때문에 각자의 역활을 나누는 것이 그만큼 중요했고 팀장 팀원 각각의 역활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야 하고

또한 팀룰이 생각보다 중요했다. 무엇인가를 정할때 협의한는 방법, 회의한는시간등을 정하는 것이 좋다. 사람들은 각자만의 능력치가 다르고 생각도 다르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면 팀원이 갑자기 일이 생길수도 있고 18시가 지나면 쉬고 싶어지는 팀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부분을 항상 모여서 협의를 한다면 모두의 피로도는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이것만은 지켜주었으면 한다는 룰은 팀원들을 강제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피로도를 낮추는 장치가 될수 있었다. (피로도 관리를 못하면 건강을 해치고 장기적인 계획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강제적인 휴식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셋째 초안은 타이트하게 짜는 것이 좋다

초안을 러프하게 짜면 코딩한는 중간에 데이터 흐름을 놓치게 되어서 그것을 파악한느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처음 하는 프로젝트라서 그런지 "이정도면 충분한거같아" 라고 생각했던것이 화근이었다. 비슷한 데이터를 같은 변수명으로 선언을 해서 중간에 변수명을 바꾸는데 애를 먹었다. 중간쯤 진행했을때 알게 되어서 컴포넌트들의 변수명을 다 console.log 찍어서 확인하면서 바꾸었다. 필요한 데이터는 변수명까지 초안으로 짜야겠다.

 

 

++ 추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KPT회고를 알게되었다. 

각각 Keep, Problem, Try를 뜻하는 것인데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무엇이 확실히 좋고 고쳐야할점이 뭐고 도전해볼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게 해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블로그에서 회고할때도 사용하고 싶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KPT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