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약간 불편한 것은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례 1
나는 침대를 사는 대신에 가장 가성비가 좋은 매트릭스 구매했다
그래서 그 위에 이불을 대충 올려놓아서 이불이 자주 흐트러져 누워있는데 불편을 자주 느꼈다.
그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나는 이불을 정리하다가 이참에 그냥 매트릭스를 정리해서 일과를 시작했다
사례2
그리고 나는 원래는 엄청 편한 의자를 공부 의자로 사용했다 그 결과 몸이 점점 의자에 기대고 앞으로 기대게 되었다. 그래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않아서 허리가 아프고 점점 오래 앉아있기 힘들어졌다. 그러다가 우연히 등받이가 없는 의자를 쓰게 되었는데 첫날은 불편하다가 오히려 편하게 느껴졌다. 그 이유는 등받이가 없기 때문에 등을 항상 바르게 세웠어야 했고 그것이 습관이 되자 허리도 안 아프고 집중이 오히려 잘되었다.
사례3
나는 매일 아침에 계획을 만드는 계획을 세웠다. 반드시 해야 하고 간단하게라도 작성하려고 하였다.
그래서 귀찮더라도 컴퓨터를 꼭 켜서 블로깅을 한 후 다시 쉬더라도 꼭 하려고 하였다
그 결과 공부를 하게 되었다. 원래 아침에 일어나서는 일요일이기 때문에 오늘은 늘어지게 놀아야지 했지만,
이렇게 하나 둘씩 해야 하는 것이 생겨서 몸을 조금 움직이니 공부를 하게 되었다.
결론
관성같이 느껴졌다. 한번 움직이기는 힘들지만, 막상 움직이면은 전보다는 쉬워진다
그리고 나는 이 관성의 시작을 약간의 불편함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직접 움직이는 내부적인 요인도 필요하지만, 몸이나 마음이
약간 불편하다는 외부적인 요인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나는 자기계개발 책이나 유튜브를 자주 보는데 아 좋은 말이라고 자주 느끼지만, 막상 실천하기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노력은 외부와 내부가 있는데
내부적인 노력은 성장시킬 수 있으나 한계가 있다고
듣기도 하고 그렇게 생각하기도 하다
즉 나는 외부적인 요소를 만들어야 하고 그것은 약간의 불편함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슷한 내용을 듣기만 하다가 이렇게 실제로 채감이 들 정도가 되니 너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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